전체메뉴

사이트맵 닫기

대구광역시 치매관련현황

  • 65세 이상
    치매인구수

    37,811
  • 65세 이상
    치매유병률

    9.8%
  • 치매안심센터
    현황(본소)

    9개소
  • 치매안심센터
    현황(분소)

    13개소
  • 치매안심마을
    현황

    50
  • 치매파트너
    현황

    125,555
  • 치매극복선도단체
    현황

    162
현황판 닫기

주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

통합검색

모든 사람이 행복한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 광역치매센터가 함께 합니다.


본문

돌봄사전

혼자 사는 사람을 돌보기

치매를 가진 사람과 환자 각자마다의 상황은 특별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배우자 또는 다른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혼자 살고 있는 사람들도 점차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독거는 개인의 선택일 수도 있고 상황에 따른 결과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유와 무관하게 독거라는 상태는 독거 치매노인을 돌보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도전이 될 수 있습니다.

치매 진단이 자동적으로 치매 환자가 진단과 함께 당장 스스로를 돌볼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가능한 오랫동안 치매환자가 본인에게 익숙한 집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가치있는 목표입니다. 하지만 환자의 가족과 친구들은 환자가 혼자 있는 것을 걱정할 수 있습니다.

환자가 필요로 하는 지원은 개인별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혼자 사는 사람이 할 수 있거나 잊는 것:
  • 식사를 하거나 복약을 잊어버림
  • 정기적으로 목욕을 하거나 옷을 갈아입는 일을 잊어버림
  • 화재 또는 가전제품 사용과 같이 잠재적으로 위험한 상황에 대한 인식 부족
  • 집을 찾아온 사람 중 누구를 안으로 초대해도 괜찮은지에 대한 판단력 저하
  • 애완동물의 먹이를 챙겨주거나 돌보는 것을 잊어버림
  • 이웃, 경찰 또는 지역 사회와 마찰을 일으킬 수 있는 비현실적인 생각이나 의혹을 가지고 있음

이러한 상황 중 일부는 생각보다 간단하게 해결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식사하는 것을 잊어버리는 경우 식사배달 서비스를 신청하고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식사하는 것을 상기시키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상황은 치매환자의 안전과 삶의 질을 해칠 수도 있어 보다 많은 관리와 지원을 받도록 돌봄 환경을 조정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도와 드릴 수 있나요?
어느 정도는 위험이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입니다.
치매 환자가 혼자 생활하는 경우 위험이 증가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위험이 계속해서 수용 가능한 정도인지에 대해서는 가족, 돌봄자 및 전문가가 정기적으로 검토해야 합니다. 치매환자가 갖고 있는 바램과 염려도 고려되어야 합니다.
환자 돌봄에 가족이 함께 참여합니다.
독거 노인을 돌보고 지원하기 위해 더 많은 가족들의 노력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매 초기에 가족회의를 진행하여 현재와 향후, 그리고 특별한 상황에서 각자가 환자 돌봄을 위해 어떤 지원을 할 수 있는지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을 안전하게 바꾸도록 합니다.
집 안에 불이 밝게 잘 켜지는지를 확실히 하고, 부엌 가전제품 오작동, 헐거운 카펫 또는 망가진 가구 등과 같은 위험요소가 없도록 합니다.
보조기구를 알아봅니다.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보조기구가 많이 있습니다. 이들 중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 목욕, 샤워 및 화장실에 설치한 핸드 레일
  • 시간을 확인하기에 용이한 읽기 쉬운 시계와 큰 활자 달력
  • 처방약 복용에 특별히 도움이 될 수 있는 알림 타이머
  • 개인 경보 또는 모니터링 시스템

각 주 및 지역의 독립 생활 센터 (Independent Living Center, ILC)는 안전한 생활을 증진시키기 위해 고안된 여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ILC에서 연기 감지기, 온수 온도 조절기 및 모니터링 서비스를 포함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주거환경 개조에 대한 조언도 가능합니다. ILC의 연락처느 호주 치매협회 또는 전화번호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치매환자의 재정 관리를 돕습니다.
치매가 진행됨에 따라 재정적 및 법적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치매환자의 능력은 낮아질 것입니다. 치매환자는 재정 관리에 도움이 필요합니다. 치매환자가 아직 결정과정에 참여할 수 있을 때 재정적 및 법적 조언을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기
친구, 이웃, 지역 상점 점원, 지역 주민과 경찰 등에게 치매환자의 상태를 설명하고 연락처를 제공합니다. 그들은 지역에서 치매환자를 돌보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치매환자가 외출할 때 신분증과 비상연락처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누가 도와 드릴 수 있나요?
시·군·구마다 설치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독거 치매노인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치매관련 서비스로 연계될 수 있습니다.
치매안심센터 외에도 생활관리사가 요보호 독거노인에 대한 주기적인 안전 확인과 건강관리 등에 대한 생활교육, 지역 내 복지서비스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거노인돌봄기본서비스와 독거노인의 가정에 화재·가스 감지센서 등을 설치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또는 소방서에 신고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 24시간 365일)를 통해서도 다양한 치매관련 서비스를 안내받고 치매노인 돌봄에 대해 상담하실 수 있습니다.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 치매대백과의 ‘치매환자, 부양부담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와 ‘치매환자, 가족과 미리 생각할 것은 무엇이 있나요’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출처 및 원문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