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나라, 치매로부터 가장먼저 자유로워지는 나라를 구현하기 위한 치매극복 희망우체통 캠페인에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조민진
안녕하세요 울산남구치매안심센터의 도움을 많이 받은 치매환자의 보호자입니다. 혼자 막막했는데 기저귀 등 복지용품과 약값지원 등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아서 감사 인사를 전해드리고 싶은데 어디다 작성해야할지 몰라 희망우체통에 글을 남깁니다. 몇년간 많은 도움을 받고 감사하다고 생각은 들었는데 인사를 전한적이 없는것같아서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본인의 일처럼 요양병원을 알아봐주시고 물품지원에 대해 안내해주시고 솔선수범으로 애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아버지는 요양병원에 계시다가 상태가 호전되어서 요양원으로 옮겨서 지내고 계십니다. 남구치매안심센터의 도움이 아니었다면 혼자 힘들었을텐데 사명감을 가지고 일해주시고 항사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짧은 글이일하시는 분들께 전달이 되어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이현욱
최근 들어 안내문자 메시지 알람이 자주 울려 보니 '000(나이)씨를 찾습니다.'라는 내용이 많더군요.
단순히 길을 잃은 어르신들이 있나보다 했는데 문득 '치매신가?'라고 생각하게 되었네요.
그래서 치매에 대해 알아보고 미흡하나마 내가 도울 수 있는 일이 없을까 생각했고 치매파트너를 알게되었어요.
치매에 대해 알고 대처 하는 것이 좋겠다 싶어 많은 정보들과 참여할 수 있는 교육들을 수강했고 치매에 대해 다양한 정보들을 접할 수 있었어요.
치매는 치매가족뿐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돕고 대처해야 되는 문제라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우리 사회가 치매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져 따뜻한 사회가 되어 갔으면 합니다.
치매환자 및 치매환자가족분들 힘내세요. 우리 사회가 함께할꺼에요.
안녕하세요^^ 저는 구리시치매안심센터 '기억사랑지킴이'입니다. 고령화사회로 우리들도 누구나 치매에 걸릴 수도있고, 치매환자 가족이 될 수도 있습니다. 치매에 대해 알아야 제대로 예방하고 대응하고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저 기억사랑지킴이도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환자가 요청하면 우리는 그의 말을 들어줘야 한다. 어눌해진 그의 말을 이해해 줘야 한다. 관계를 저버리는 것이 아니라 더욱 단단히 다져야 한다. 창의적이고 용기있게,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환자도 큰 용기를 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환자가 가장 사랑스럽지 않을 때, 그때가 바로 그에게 사랑이 가장 필요한 때라는 사실을 가슴 깊게 새기자." - 조앤 쾨니그코스테[케임브리지대(보스턴) 교수] 저 '알츠하이머병 가족에게 다가가기'(부키 펴냄) 중에서 -
0
정서현 2023-05-31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사업에 대해 알아보는 과정에, 중앙치매센터 사이트에도 접속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치매 관련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미래에 치매 대상자분과 그의 가족들을 만나게 된다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어 그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치매친화적인 사회가 되길 희망하며, 치매 대상자분과 그의 가족 모두를 응원합니다. 저의 희망메시지가 자그마한 힘이 되길 바랍니다.
1
정예슬 2023-05-31
안녕하십니까 지역사회간호실습중인 간호학과 4학년 학생입니다. 최근 노인 인구 증가 추세에 따라 치매 대상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은 평소 익히 알고 있던 사실이었으나, 막상 제가 어떻게 힘이 되어줄 수 있을 지 고민한 시간이 적은 것 같아 부끄러운 마음이 듭니다. 제가 병원에서 일을 하게 되었을 때 대상자분들과 가족분들을 마주하게 된다면, 주저없이 대상자분과 가족분들의 희망을 응원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간호사가 될 것을 다짐합니다. 희망과 극복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1
이진선 2023-05-30
안녕하세요. 지역간호실습중인 간호학과 4학년 학생입니다. 수원시 장안구 보건소를 통해 치매사업의 현황과 구체적인 서비스 등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정보와 서비스, 교육 등의 프로그램들이 있어서 앞으로 치매국가책임제의 길이 밝음을 느낍니다. 간호학을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간호사가 되겠습니다. 어르신들의 청춘을 바쳐 일궈내신 이 땅에 살아가는 시민으로써 이제는 어르신들의 노후와 치매를 책임지는 의료인이 되어야겠다는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을 느낍니다. 치매를 앓고 계시는 어르신들과 돌보고 계시는 보호자분 그리고 기관에서 일하시는 수 많은 종사자분들의 노고를 느끼기도 합니다. 지역사회를 위해 간호사인력이 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활동들은 무엇일까에 대해 깊은 고심을 해보기도 합니다. 희망메세지를 남기는 이 순간의 이 마음을 앞으로도 되새기며 정진하는 간호사가 되겠습니다. 모두에게 따뜻한희망의 메세지를 보냅니다.
1
윤병화 2023-04-27
대전광역시치매안심센터 다락방 프로에 참여하는 아내의 남편입니다
1,2회를 치르고 궁금하여 교육참관을 1시간 하였습니다
결론은 참 잘하였다, 또 교육을 진행하시는 분 ,또 그 교육을 도와주시는분들
정말 고맙다는 말씀 드립니다
고집만 쎄어져 말도 잘듣지도않고 무슨말인지도 못알아들어 가족들도 답답해 하는상태임에도
짜증내지도 않고 일일히 들어주고 가르침에 감동하였습니다
프로그램 내용또한 건강체조나 기억력 회복,기타 어렵지않은 내용으로 지루하지않게 짜여져 있어
참관하는 저 자신도 같이 흥얼거리고 따라하게 되더랍니다
힘든 환우의 가족들에 즐거움과 기대감을 함께할수있게 해주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중구 치매안심센터의 담당하시는분들의 도움과 여러배려들도 고맙습니다
모쪼록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이 지속되도록 염원해봅니다
감사,또 감사합니다
1
김민경 2023-04-26
치매는 겪어보지 않고서는 말로 표현이 되지가 않습니다.
많은이들의 아픔을 대신할 수 있는 파트너, 너무 멋지네요
1
정미경 2023-04-04
지역 치매 안심센터에서 좀더 적극적인 교육의 프로그램이나 비젼을 제시 해줄수 있는 기회를 좀 더 많이 제공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혼자서 많은 것들을 배우려 하지만 활용 할 수 있는 기회를 어떻게 만들어 나가야 할지 고민이 많지만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면서 많은것을 배워갑니다
1
이종흠 2023-04-03
사회에밑거름이퇴색되지않았으면합니다,신생아의 울음소리도 점차 희미해지는데감당하기 어려운 두글자 치매는 사회에서도 함께 동반자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지구가 있는한 새로운과학의 발달로 어렵고힘든 치매도 고쳐지는날들이 있을거라미어요.어둠의터널을 벗어나는 방법은 주위의 시선변화라고 봐요. 서로가 힘이되어주는 가족같은 친화력으로 보듬어 드립시다. 행복이 멀리 있는것이 아니고 가까이 있음을 내가 먼저 실천해봅시다,극복은 도리라 봐요,힘을 냅시다.
1
구철회 2023-03-30
이천시 교육 프로그램 참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치매극복 함께 해요 압화 무드등 만들기 참석해보니 어린시절로 돌아간것 같아 마음이 줄거웠습니다 오늘도 치매가족여러분 모두도 행복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1
이경재 2023-03-30
칠곡 경대병원 내에 “대구광역시치매센터”라는 곳이 있는 줄을 점자로 된 작은 안내 팜플릿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여기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참 자상하고 세세한 곳까지 관심을 가져 주는 귀한 분들이라 생각되어 참 고마웠다.
그런데 다른 곳에서도 이렇게 좋은 마음으로 점자로 된 팜플릿을 만들 계획이 있다면 점자의 특성을 이해하고서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 몇 자 남긴다.
① 점자는 시각장애인들이 손가락 감각에 의존하여 읽도록 고안된 글자이다. 이 글자는 점의 높이가 일정하게 유지되어야 한다. 그리고 종이의 바닥은 약간 거칠어야 잘 감지할 수 있다.
그런데 배포한 점자 판플릿은 점형을 종이에 구멍을 내어 그 자국을 감지하는 방식이 아니라 약품을 부어 종이 위에 점형을 나타나도록 한 것이어서 종이에 나타난 점형이 낮을 뿐만 아나라 종이 자체에 코팅된 것이라서 점형을 쉽게 감지하는 것이 곤란하다.
이 말이 믿어지지 않는다면 여러 명의 시각장애인들에게 배포한 내용물을 읽도록 한다면 배포한 팜플릿은 가독성이 매우 떨어진다는 사실을 금방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② 점자는 작은 틀 속에 점형을 찍는 것이라 문장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줄을 문장에 따라 적절하게 바꾸는 것과 단어별 띄어쓰기가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이 팜플릿에는 오자도 있고, 줄 바꾸기, 띄어쓰기 등 이해에 어려움이 많았다.
점자는 점자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기관에서 만들어야 점자를 읽는 사람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다.
좋은 마음으로 경비를 들여서 만든 점자 인쇄물이 시각장애인들에게 푸대접받는 사고가 생기지 않기를 희망한다.
점자 인쇄물의 소비자는 점자를 사용하는 시각장애인들이라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